바람이 따스해서 울 강아지 월이랑 산책 다녀왔어요.
하단에서 시작해서 낙동강변을 따라 엄궁 농산물까지 가볍게 다녀왔어요.
우리 월이가 있어서 혼자 걷는 길이 아닌 나의 반려견 월이랑 걷는 산책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부산 갈맷길6코스 낙동강 강변을 보면서 산책하는 즐거운 월이 산책나오면 저렇게 해맑게 웃어요.
부산 갈맷길6코스 산책 경로
부산 갈맷길 6코스
부산 갈맷길 6코스(6-1구간)
경로 : 낙동강하굿둑 ~ 구포역
거리 : 13.2km / 소요시간 4시간예상
지역 : 부산 사하구,부산 북구
부산 갈맷길6코스 반려견 산책로 함께 가볼까요?
저는 집이 하단이라 을숙도 다리밑에서 엄궁농수산물 까지 걸어서 산책 다녀왔는데 왕복 2시간 걸렸어요.
점차로 삼락공원까지 그다음 구포까지 산책길 완주를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왕복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강아지랑 산책즐기시는 분들 저는 삼락공원도 추천해 드리지만 낙동강을 바라보면서 이어지는 갈맷길 6번코스 사하구나 북구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길게 쭉 이어지는 갈맷길 산책로 강추 드립니다.
산책로에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조용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부산 갈맷길 낙동강 산책로
반려견이랑 산책나온분들도 몇분 뵈었습니다.
부산에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갈맷길 산책코스가 꽤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저도 이렇게 글 올리면서 다양한 부산 갈맷길 코스를 하나하나 완주 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오리 청둥오리
한적하게 걷다보니 낙동강 위로 물오리라고 해야될지 청둥오리라고 해야될지 잔잔한 낙동강위로 제법 많은 물오리 무리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어요.
겨울지나면 이곳 낙동강을 떠나겠지요.
부산 갈맷길 낙동강 강변 산책로
물오리들의 울음 소리도 들리고 물 속으로 잠수해서 먹이 활동하는 모습도 보면서 간만에 산책을 잘 나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려견 월이를 키우면서 정작 산책시키는게 내가 아닌 우리 월이로 인해 내가 걷기 운동을 하는 느낌 오늘도 행복하게 부산 갈맷길 힐링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